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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 Moon Full Life
Azumi Takahashi
여러분들에게 할 말이 있읍니다
이것도 인생이다!!!!!!!!!!

냐세요!

태수에요

여러분도 알다싶이

저는 유명한 오타쿠임

자칭 제이포푸 마스타

(아직 반납안함

오타쿠 노래 추천해요)

https://youtu.be/yfrBPWDTCpE?si=8KNwMQWLLEHDnJO7

 

 

 

그리고

292729번째 오타쿠 등록증을

소지한 이 몸.

.

그렇게 바라보지 마여

심장 떨리잔아 아가야

제가요 최근에

프리파라를 봤어요

사실 전 고딩때

프리파라 중독이였음

신급 아이도루🩷

는 못했는데요

굿즈 가방도 삼

최근에 겜하고 왔어요

원래 노노를 주로 했는데

사실

너가 너무 그리웠어

세레나야

미친 놈이였음

엄마가

교통카드 충전해주면

그거 환불해서

프리파라에 다 씀

저때 프리파라는 안보고

겜만 했어요

최근에 볼 애니가 없어서

숙제한다 생각했는데

진짜 잼슴;;;

제 최애는 시온이에요

오늘 블로그 주제는

프리파라인가요?

하믄...

아니요

전부 빌드업을 위한 거였음

머냐면!!!!

머같아요

머게.

!!!!!지하돌 공연 리뷰!!!!!

스탓트!!!

어쩌다가 볼 생각을 했나요?

하믄..

사실 제가 프리파라를 보고

샤랄라~ 옷입고 댄스 추는

아이돌에 접근성이 낮아졌다.

이게 첫번째 이유

그리고

2년전쯤에 알고리즘으로

지하돌 영상이 떴어서

헐 한국에도 있네

신기하다 호기심을 느꼈음

이게 두번째 이유

세번째는!!!!

제가 킹블을 흔들고 싶었어요

이거요

걍 어릴때부터 로망이였음

막 있잔아요

일본은 공식에서 오타쿠 축제 열어주면

다들 킹블들고

호응하는거

그거 너무 하고 싶었음

이번 파판 팬페용 킹블도

살까 했는데

제가 오케만 가서 안샀어요

오케에서 어케 흔들어;;;

근데 이걸로

갑자기 결정했냐 하면

그건 아녔음

계기가 있다

바로

이 영상!!

 

이거보고

어?

가볼까?

했음

그리고 제가 마침

10월 1일날 홍대에 갔음

결제~~~

나름 가기전에

즐겁게 즐기기 위한

원 픽도 고르고 갔어요

바로 여기요

여기에서

나나

무려 테마컬러가

내가 좋아하는

초록이였기에

냅다 결정함

그리고

어떤분으 만화를 보면

요것도 외워야함

아 바쁘다 밥바!!

공연은 오후7시 30분부터 시작이라

얼렁가야했는데

늦었더요

이미 시작함

무엇보다 내려가면서도

작게

우야호이!

우야호이!

이런 소리 들렸는데

와 맞게 왔나보다

생각했어요

들어가기전에

다들 짐 두길래

눈치껏 짐을 뒀어요

글고.

 

에?

들어오자마자 당황함

이 날 진짜 추웠는데....

여기는 한여름 같았음

계절이 다름...

그리고

와 진짜

남다름

​딱 들어왔을때

기대했던 로즈트랩은

아직 안했길래

운이 좋네!!!!

이러고 봤는데

진심 바이올렛 미오 맞나?

아리따움;;; 진심

어...?

하면서 봤음 근데!!!!

다들 기여우심

님드라

전 여기에서 찐따임

킹블도 업고

호응도 못하고

도 못춰

여기에서 난 찐따였음

글고 이때 뒷줄이였는데

계속 서있었더니

점점 앞으로 나왔어요

첨엔 여기였는데

이따시 만큼옴

차이를 모르겠죠?

저도여;;

근데 진짜 가까웠음;;

마지막엔 3번째 줄에 왔어요

진짜 가까웠음

이거 너무 귀여워서

레알 아기새 같았음

하;;

그리고 무대가 끝나면

특전회가 있어요

다들 끝나자마자 밖으로 나가서

기다림.

했음

오타쿠라 그런지

다들 새치기 안하더라

13도였는데

진짜 추었지만

깍 참았어요

특전회는

특전권...맞나 그걸 사면

사진을 같이 찍거나

본인만 찍어주시기도 한다

+90분 대화

저는

이 분의 줄에 섰어요

이름이 라쿠였음

기여우시다 ㅎㅎ

심지어 말투도 기여우셨음

아 다시 생각해도 기여워.

진심 무대에서 멘트할때

너무 기여우셨는데

사실 별 말 안하셨음!!

바로 무대하자고 준비하셨는데

그게 기여우셨음.

그래서요 저는요

하.

샀다.

그래 산다

사!!!!!

정전이라도 나면

조명으로 써야지

근데

진짜 무대에서 별 말 안하셔서

저분으 목소리를 듣고시퍼...

하고 간거였는데?

후회X

진심 기여워.

하.

진짜...

대화할때

저는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앉았는데

그 있잔아요

가까이 다가와주는거에요

사람은 원래 그렇게 따뜻해요?

나 오늘 기계가 인간을 첨 본 것처럼 행동함

나 진짜 횡수걸 이였음

나 미소녀를 정면으로 못쳐다본다는걸

알아버림

찐따였음

하....

손도 잡아주셨는데

진심

당황해버림

속으로

어..........................................?

이러고 있었음

심지어 끝날때까지

꼭 잡아주시는데

아...

아....

아........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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