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믿으세요?

냐세요?

 

 

곰굴에 어서오세요

 

제가 사실사이비를 좋아해요

물론 절대 사이비를 믿는건 아니에요

 

믿어주세요

진짜라고요

제가 사이비이면

제가 제일 먼저 문란인간으로 낙인찍혀서 어딘가 갇혀있을듯

 

 

 

 

아무튼요

저는 괴담이야기보다 사이비 이야기를 재밋게 봐요

 

소설도 조아해요

갓겜하다 갓됨 갓뎀!이라는 소설도 조아하고

 

옛날에 조아라에서

주인공이 영생을 사는데

사귀던 사람이 주인공으로 종교를 만들어버린

그런 것도 잼게봤어요

아무튼요

 

사이비 정말 조아해서

 

 

 

 

제가 종교가 대엇어요!

 

야호~

 

 

저는요 약한 어린양이였어요

여기는 사이비가 장악한 세상이라

인신공양을 하러 납치가 댓는데

더헉슨...!!

저를 몸종으로 삼아줄테니 교단을 키우라네요!

 

https://youtu.be/tp-k9mnXutE?si=lf7NxvgGrqIZplpD

 

 

당장했어요

 

납치되거나 갇혀있는 애들을 구출하면

신도로 만들 수 있어요

 

 

 

 

외모도 색도 이름도 맘대로 할 수 있어서

저희집 가나띠를 만들었어요

특성바.

 

완전 우리애기네!

 

 

 

 

아구구구구구국구

사랑스러

 

원래 교단이 글케 크지 않아서

기냥 소꿉놀이 하는 수준이라

 

딱히 교단 이름이 없었는데

이름을 지어달라는거에요

 

 

 

 

우리는 꼬친상자야

 

 

차체눈아에요

 

 

굿 챠 굿 챠.

 

하지만 저희 종교를 막는 4명의 사이비 대빵이 있어요

사이비 대빵들은 각자

역병. 저주. 굶주림 등등 디버프를 랜덤으로 걸어줘요

근데 제가 아끼는 신도들에게 걸어요

 

가장 아끼는 신도

 

누구일거 가타요?

 

 

죄만은 나의 여자

너야.

ㅂㅏ삭

 

 

바삭이 삐적말라 죽고있어서

다른 사이비들 얼른 줘패고

밥주러 갓어요ㅠㅠ

 

근데 진짜 바삭이같음

저 신도는 저를 가끔 줘 패요

그래서 "버르장머리 없는 신도 혼내기" 있는데

 

진짜 바삭이 같아서

혼내본 적 없음

 

 

라모도 만들어요 

 

열심히 열심히 키워서

 

 

 

결혼에 성공!!!!!!!!

 

 

 

이 겜은 무려

모두와 결혼이 가능함

무슨 말인지 아세요?

 

님들은 제 여자라는 말이에요

 

 

사이비 화법 존나 어렵다

뭐라는지 모르겠어서

대부분 스킵함

 

뇌 존나 잃기체.

 

 

전기뱀장어가 죄인가바요

 

 

아니;; 개 어이없음

 

나체축제 :)

vs

더퍼지:거리의 반란

 

당연히 나체축제함;;;

 

 

 

모두 깨벗고 춤촤요

즐겁니 바삭아 라모야 나하야 깐돌아?

 

 

 

아니 자꾸

 

이게 뭐임?

vs

개최악.

 

중에 고르래

 

근데 이게 뭐임? 선택지 좀 재밋음

 

 

저 거미는요 저를 죽이게 저주하는 애인데요

가장 아끼는 신도를....

 

ㅠ

 

갠찬아요

다른 사이비들의 뼈만 있으면

죽어도 계속 살릴 수 있어요 ㅎㅎ

 

 

한국인이니 밥도 잘 맥이고

 

 

 

흥의 민족이라

북도 쳐줘요

 

퇴진~ 퇴진~

윤석열 퇴진~

저는 책임감이 별로 없는 편이거든요

하지만 책임질 식구가 생기면

책임감x200000000000 댄단 말이에요

 

신도들 사실 그렇게 큰 정이 없었는데

신도들과 나체축제도 하고

북도 치고

밥도 만들어 맥이고

바삭이와 kiss도 하다보니

 

 

이별의 순간이 다가왔어요..

 

 

신도 20명의 기도를 받아

저를 살린 신을 찾아갔어요

 

 

 

와~ 저를 살린

사이비으 왕이에요

 

 

 

이렇게 끝나다니..

조금 슬팟어요

내가 죽으면 다들 괜찬을지..

다른 사이비들이 쳐들어와 죽진안을지..

밥은 잘 먹을지...

 

 

 

근데 이 새끼가 제 신도들을 납치한거에요

 

 

니가 나보다 신도 잘 챙겨?

니가 나보다 신도 잘 쓰다듬어?

니가 나보다 나체 축제 잘해?

니가 나보다 밥 잘 챙겨줘?

니가 나보다 똥 잘 치워?

니가 나보다 수리 잘해?

니가 나보다 잘 가르쳐?

 

 

 

반란을 했어요

 

 

내 신도들 밥 맥여야해.

 

 

 

내 신도들은 귀여운 내가 좋다했어

 열심히 줘 팼어요

 

이놈을 줘패니 본체가 나왔어요

 

 

 

 

죽일지 살릴지 정하라는데

 

저는 살려서요

메이드복을 입히고

신도들 밥 만들게 시키면서

꼬마친구상자에 봉사를 시키고 싶었어요 

 

 

 

가자. 

나의 여자들아

 

 

신은 필요없어

내 식구 먹여살려야해

 

 

 

어때요

신이였던 메이드.

귀하죠?

 

 

그럼 다음에 바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