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그게 뭐지? 기름칠이나 해줘 형씨

안녕하세요

태수입니다

​

저번 글이 구버전이였던것.

모두 아실 겁니다

​

옛날 노래를 들으면서

글을 적으니까

추억여행도 할 수 있어서

행복했지 뭐여요 ㅋ

​

하지만...

​

글쎄!!!

구버전은 블챌이 적용되지 않는다길래

덜덜덜 떨면서

급하게 다른 걸 적었답니다?

​

이런 기분...

시험공부 하나도 안 하고

하루 전 벼락치기 할 때나 느낀 건데...

​

제 행복한

추억

기억

웃음.

전부...

네이버가 망쳤어...

구버전으로 쓰면

안내 문구 정도는 주라고!!!!!!!!!!!

​

아무튼 그래서 원래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저라도

사랑해줄거죠?

​

사랑하면 머냐

결혼 아닙니까?

​

드디어 적습니다

​

미뤄도 너무 미룬 글

​

저희...

결혼했어요!

​

.•° ✿ °•.

°•. ✿ .•°

​

언약 후기

스타트!

​

​

파판 언약식은

결혼하는 파트너가

설정을 정할 수 있답니다

​

어떤 설정이냐??

​

요런 식으로

스타일, 장식 등등

하나하나 고를 수 있는데

​

둘이서

각각 원하는 설정을 고른 후

​

대기실에서

서로 고른 설정 중에 하나를

최종결정하면

​

그 설정으로

식이 올라간답니다!

​

솔직히

아무 생각 없이

대기실로 갔는데

 

이쁘죠 저도 사진 찍음

진짜 이뻐서 짱 놀램

언약자랑 오지게 찍은듯요

​

우리 애기 장가보내는 건데

사진이라도 남기자 싶어서

 

수줍음 많은 신랑처럼

찍어줬읍니다

​

언약자가

설정은 네가 하고 싶은 대로 해

라고 해줘서

​

제가 원하는 대로

제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었답니다

​

그것은 바로...

제가..

부케를 드는 것이요

 

제 캐릭터는...

언약자의 머리에 심겨진 꽃에도

기죽지 않을 만큼

​

꽃을 한가득가득 들고

 

​

계속 나아갔답니다..

​

언약식 하면

신부 베일이 길어지는데

​

진짜 이뻐요

다음에는 저 옷을 꼭...얻고말테야

​

제 캐 너무 다소곳하죠

​

태어났을 때가

어제만 같은데...

벌써 결혼까지 하다니

​

그리고 주례자도 고를 수 있는데

​

저는 모그리를 좋아해서

모그리로 골랐습니다.

진정한 목적은 따로 있지만...

곧.. 알게 되실 겁니다

언약자

이츠

 

​

서로 교환하는 언약 반지도

구해와야하는데

(사든 만들든 받든 노상관)

언약자가 만들었다길래

​

헉..! 날 위해서?? 🥹

​

ENFP의 감동 타임 ing~ 중에

​

언약자가 장터에서 샀다고.......

하더라고요........

​

하.....

​

제가 우는 거 같으세요

저 안 울어요

진짜 진짜........

(뒤지게 살앙햇다)

반지를 교환했는데

장갑이 반지 잡아먹은 거 보이세요?

낀지도 모르겠음

아니 안낀듯

아무래도 장터에서 샀으니까

아 투명 반지 꼈음서 웃지 말라고 ㅡㅡ

부럽다... 반지를 낄 수 있어서

님들은 언약할 때 장갑 끼지 마쇼

​

그래도?

괜찬아요?

​

주례자로 모그리를 고른 이유

❤️살랑의 kiss💋❤️

하고 끝냈답니다

메데타시~

​

하지만 슬슬 여러분들을

생각을 하게 될 것입니다...

언약식하면 뭐가 좋나요?

고것은... 어...

​

언약자 앞으로 무료 텔레포트하는 거랑...

어...

매년 결혼 이벤트를 보고..

어....

네....

​

아무튼 조아요

현실은 일혼 이혼 삼혼이 귀찮지만?

게임이니까?

​

즐길 수 있는 건 다 즐겨보아요

그리고

6.1멘퀘, 하컨 빼고 다 즐기는 저는

파판 최고의 컨텐츠에

빠져버리고 말았습니다.

​

바로....

환상약의 굴레에

잠깐! 환상약이 뭐지?

파판 크샵 공홈꺼

오케이 땡큐!

​

언약자가 감자 하고 싶다고 해서

냅다 변경했읍니다

동글 왕 감자

​

왜 이번에도 남캐인가요!

한다면

​

말씀드립니다

여캐 옷이 하나도 없어요

이상..

아니 있긴 한데...

​

여중휴 할때도

똑같은 옷을

신생~칠흑까지 입혀줘서

정말 미안했는데

​

그런 극악무도한 짓을

또 하고 싶지는 않네요..

​

그래서 남라펠로 했다~

언약자가 늦게 오길래

초인종 집사나 기다리고 있었삼요

​

와! 종변했으니

뭘 해야 할까요?

​

당연히 스샷 찍으러 다님!!!

한... 1시간? 지났나?

그쯤에 이거 찍으면서

제가 쥐질하게

“나 근데... 감자가 익숙하지 않아..”

이러니까

​

언약자가

“우리 그럼 돌아갈까...?”

해서 바로 돌아왔음요

​

스샷만 건지고 장렬하게

보내버렸답니다.

​

그리고 한동안 환상약 안 쓰나~ 싶더니

네..블챌 안 쓰는 2주간

저에게 환상약 바람이 불어버렸습니다...

​

사유:2개 남았는데 거슬림

​

그래서 또 고르고 골라서

​

미코테->중원 휴런

이 되었답니다?

​

하고 싶은 이유는

남코테 만큼이나 분명하게 있었다고요

​

남코테:앉은 모습

남중휴:죽은 모습

​

뭔가... 이상하다고요?

하지만 들어보세요

남코테 앉은 모습 보세요

레알 고양이잖아요?

​

레알레알 고양이 자세는

남코테만 한다고요

그래서 했습니다..

남중휴는..

죽은 모습을 보세요

​

그냥 뭐랄가

죽는 순간 어디든 내 집임

​

바닥도 내 집 같은 편안함을 주는

저 모습에 이끌려서 결국....

​

그뿐만이 아니라

이상한 룩도 좀 어울림

​

짱이죠

걍...옷 뭐 입히지? 하다가

입힌 건데 잘 어울림

​

언약자가 저거 보고

좀 많이 좋아하더라고요 ㅎㅎ

자주 입히려고요

​

그리고 전에 남코테 시절

모험가 카드인데

​

남중휴로 오래 있을 거 같아서

기갈나게 변경해 주었답니다.

어때요

좀 괜찮나요?

여러분들께 한동안 보여드릴

제 캐릭터 인사 시켜드리고

​

저는 이만 가보겠습니다

​

글엄 바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