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수 극장~
- 일본 여행을 가다

첫날에 공룡들과
늦게까지 대화하다가
기절햇나바요
순식간에 2일차ㅋ
2일차 일정은 바로바로~~~

!!!!!기요미즈데라!!!!!
인데...
비 예보가 있었네요....

슬프지만 어쩌겟어요
우산 챙기고
모두 일정 지키러 나갔답니다?
(굿 공룡 굿 공룡)


원래라면
버스를 타고 갔을 텐데
제가 걸어가자니까
다들 좋다면서
저를 위해 걸어줬어요

귀여운 나의 아기 공룡들 ㅎㅎ
걸어가다 보니 좀(많이) 힘들긴 했는데
후회는 안햇네요
녈심녈심히
걸어가다
중간에 있는 버스정류장에
>>평일<< 관광객
282268191019927228191001010198281910101명이
기다리는 걸 보고

잘 걸어갔다
생각하게 되었어요
녈심히 오르고 오르니까
도착!!



와~~~
사람 진짜 많조?
비 오고 평일인데
사람이 일케만다니 ㄷㄷ
충격이었어요

일본에서 궁금햇던
아메링고도
친구가 한 입 준다 해서
머거봤는데
와~~
한입 베어 물자마자
젓가락이
우직근.
박살이 낫지 머에요?
가서 말하니까 무료로 잘라주셨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기여운
스누피 아이스크림도 먹고



도토리숲도 갔는데
여기....
한국인 박에 업더라고요
진짜 너무 웃김
좀 유명한 곳 가면
한국인 밖에 없었어요
글서 일본이라는
실감이 잘 안 들었지 머에요..
가이드도 많았고
한국인도 많아서
걍 한국의 어딘가... 같았네요

사실 저히 일정이
기요미즈데라 하난데
시간 보니까 1시여서
지금 숙소 가면 너무 노잼일거같은데..?
라는 직감에
교토의 번화가로 가기로 했답니다

여기는 디즈니 상품 파는 건데
일본 전용 상품이 있더라고요?
인형인데... 기억이 안남

키디랜드도 있어서 들렀어요
캬~~~
여기가 천국입니다
사진 금지 붙어있던 층도 있어서
혹시 몰라 안 올리긴 했는데
리락쿠마랑 미피,치이카와등등..
너무 행복했눼요 ㅋ


치이카와 존이
3? 4층? 이랬는데
거기에 사람이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많아서?
죽을뻔했답니다~
거리만 된다면..
교토 악기점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아... 너무너무 멀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어요
근데!!!!
운명처럼....
아니...
필연처럼
길을 잘못 들어서
방문했답니다


가서 뭐 살라 했다가
원하는 게 없어서
그냥 치이카와 피크만 사고
귀신같이 나왔어요
너무 귀엽조?
하지만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조금 사용해 봤다가 절케댐
에~~~~~~라이
공룡들이랑
숙소 가기 전에
카페에서 쉬다가
가려고 했거든요?
진짜 저는 앞으로
평생
일본에서 쉴 목적으로
카페 안 갈 거임.

진짜 진짜 하염없이
그저 하염없이
계속
하염없이.
걸었더요
한국 카페처럼
앉아서 느긋이 시간 보내는 곳은
전부 만석
그리고 골목 쪽에
현지 카페? 같은 곳 가려는데
>>흡연가능 <<
결국... 결국....

시장 쪽에
파르페나 앉아서 얌전히 먹다가
숙소까지 걸어왔어요...
5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숙소에서
2시간 정도 자다가
저녁밥을 먹으러 갔답니다

와~~
여기 오므라이스 미쳤습니다
개마싯음!!!

어제는 일본어 부끄라와서
머뭇머뭇했지만
이제는 살려고 말하려니까
쑥쑥 나오더라고요...
무리 없이 편의점에서
푸딩 사 와서
먹고
잠에 들었답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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